해수부, 청년창업어업인 장학생 30명 모집…1인당 410만원 지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3.08 11:00  수정 2026.03.08 11:00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 모집 공고문.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수산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 장학생 30명을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해수부는 2024년부터 수산계 대학생이 졸업 후 수산업계와 어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청년 인재 유입 확대를 위해 장학생 선발 규모를 기존 연간 20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수산계 대학 또는 수산계열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1학년 2학기 이상)이다.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 등 1인당 약 410만원이 지원된다.


학기 중 어업 현장 실습 등 교육도 병행해 수산업·어촌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졸업 후 일정 기간 수산업 분야(어촌 소재)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의무종사 요건을 이행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한국농어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청년창업어업인 장학금은 학생들이 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 줄 청년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수산업에 관심을 갖고 어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 인재 양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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