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용 카트를 제자리에 두지 않고 방치한 고객의 행동을 지적하자 욕설을 들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남 천안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겪은 일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작성자 A씨는 "아들 문화센터 수업 때문에 마트에 갔다가 주차장에 카트를 아무렇게나 밀어 팽개쳐 두고 가는 여성과 마주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모습을 본 A씨가 해당 여성에게 "제자리에 가져다 놓아 달라"고 요청하자, 여성은 "직원들이 알아서 치운다"고 답했다. 이후 A씨가 사진을 촬영하자 뒤늦게 카트를 원위치에 돌려놓았다.
이 과정에서 불쾌감을 느낀 여성은 A씨의 아이를 째려보며 "XX 같은 것들, 네 애 XX 얼마나 잘 키우나 보자"라고 욕을 했다. A씨는 "지금 욕하셨냐?"고 되물었지만, 아이가 옆에 있어 더 이상 대응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고객센터를 찾아 해당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보했지만, 음성은 녹음되지 않아 대응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