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IDB와 손잡고 ‘2026 국제공공조달워크숍’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3.23 16:20  수정 2026.03.23 16:40

중남미 지역 ‘K-조달’ 역량 전달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조달청 본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2026 국제공공조달워크숍(IPPW)을 개최한다. ⓒ조달청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조달청 본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2026 국제공공조달워크숍(IPPW)을 개최한다.


2016년 시작한 국제공공조달워크숍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IDB 등 국제기구와 공동 개최한다.


한국의 최신 조달 행정 추세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조달 동향을 공유하는 공공조달 워크숍이다.


IDB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과테말라 까를로스 멜가르 차관을 포함해 우루과이, 파나마, 파라과이, 콜롬비아 등 중남미 5개국의 고위급 공무원 13명과 IDB와 미주기구(OAS) 조달 담당자 6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중남미 고위 공무원들이 한국 공공조달 모델을 구조적으로 이해해 자국의 조달 제도 개선과 시스템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국의 전략적 조달 체계와 디지털 전자조달 플랫폼인 ‘나라장터(KONEPS)’운영 요령을 집중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이슈인 디지털 인공지능(AI) 조달 행정 적용 사례에 대해서도 중남미 국가 및 IDB 측과 심도 있게 논의한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나라장터 엑스포 현장에서 진행해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과 기업 성장 견인을 체험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IDB 등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중남미 국가들이 한국과 같은 수준의 전략적 공공조달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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