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16일 전 노선 순차 변경
12월 17일 통합 항공사 출범 전망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항공기 좌석번호 체계를 대한항공과 동일하게 변경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운항 전 노선의 좌석번호 체계를 순차적으로 변경한다고 23일 공지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A380(495석) 기종을 제외한 다른 기종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시작열을 1열에서 7열로 옮기고, 이코노미 클래스는 시작열을 10열에서 28열로 바꾼다.
A380 기종은 비즈니스(1·2층) 좌석 및 2층 이코노미(70열∼)는 현재와 동일하고 1층의 이코노미 좌석 시작열을 30열에서 28열로 옮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두고 대한항공과의 통합 이후 양사의 예약·발권 시스템을 하나로 묶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보고 있다. 사실상 12월 17일을 통합 항공사 출범 'D-데이'로 확정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대한항공 조종사 2500여명이 가입한 대한항공 조종사노조(KAPU)도 "올해 12월 17일로 양사 합병이 추진 중"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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