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입성한 홍명보호. ⓒ KFA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
홍명보호는 오는 28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영국 밀턴케인스 스타디움 MK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격돌한다. 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유럽의 복병'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본진은 24일 현지에 도착해 여장을 풀었다.
조현우(울산), 송범근, 김진규(이상 전북), 김문환(대전) 등 국내파 선수들과 코치진은 곧바로 밀턴케인스로 이동해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캡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등 유럽 및 해외파 핵심 자원들도 24일 중으로 합류해 완전체를 이룰 예정이다.
이번 3월 A매치 2연전은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실전 기회다. 사실상 최종 엔트리 확정 전 마지막 시험대인 셈이다.
현재 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월드컵 본선 A조에서 멕시코(16위), 남아공(60위),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한 조에 묶여 있다. 코트디부아르(37위)는 조별리그 상대인 남아공을, 오스트리아(24위)는 유럽 팀을 겨냥한 맞춤형 스파링 파트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만에 재회한다. 역대 전적은 1전 1승이다. 오스트리아와는 성인 대표팀 간 첫 맞대결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