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학교 편입·취업 특혜' 김병기 차남 참고인 조사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3.26 17:47  수정 2026.03.26 17:47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취업 청탁한 의혹

3차 소환 중 건강상 이유로 조사 중단한 김병기 의원, 재소환 조율 중

김병기 의원의 차남.ⓒ연합뉴스

김병기 무소속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의원의 차남을 26일 소환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대학교 편입과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 의원의 차남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씨는 부친인 김 의원의 도움으로 숭실대 계약학과에 편입하고 중견기업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취업 청탁한 의혹이 있다.


경찰은 김 의원을 지난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3차 소환했으나 김 의원의 건강상 이유로 신문 도중 조사를 중단했다.


김 의원은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의원 측과 재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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