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식사를 하던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동무가 되어준 3살 소년의 사연이 전해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방송사 KFOR에 따르면 허드슨(3)은 어머니 애슐린 드류와 함께 맥도날드에서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서 혼자 식사하던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그는 "저 할아버지 아이들은 어디 있어?"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아마 다 자라서 집을 떠났을 것"이라고 답했다.
ⓒ틱톡 영상 갈무리
이에 허드슨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옆에 앉아도 되느냐"라고 물었고 허락을 받자 자연스럽게 같은 테이블에 함께 앉아 식사를 했다.
드류는 이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허드슨은 할아버지에게 말을 건네고 할아버지는 환한 미소로 응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약 12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드류는 "아들은 마음이 너무 착하다"며 "혼자 밥을 먹는 할아버지가 슬퍼 보였는지 자기 음식을 들고 가서 옆에 앉았다"고 전했다. 이어 "허드슨은 태어날 때부터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아이로 사람들을 차별 없이 대하고 모두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허드슨과 함께 식사한 할아버지가 실제로 그의 증조할아버지와 매우 친했던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틱톡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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