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신속히 접수해 집중상담하는 체계 갖춰
분야별 전문가 활용 통한 권리구제 기능 강화
4일 새벽부터 밤까지 광화문 일대 도로 통제
서울시 민생경제안심센터 홍보 포스터. ⓒ서울시
1. 피해 발생 시 온라인 전용 상담창구 등 즉시 개설
서울시는 신유형 민생경제 피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를 확대 개편해 지난 1일 '민생경제안심센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 경제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발생한 불공정 피해 해결을 위해 운영됐다. 그러나 온라인 거래 증가와 소비 환경 변화로 구독서비스, 해외 직접구매(직구) 등 신유형 민생경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상가임대차 ▲가맹·유통 ▲문화예술 ▲대부업 ▲소비자 ▲다단계 ▲선불식 할부거래 등기존 7개 분야 중심 상담체계로는 즉각적인 대응에 제한이 있었다.
민생경제안심센터는 신유형·돌발 민생경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온라인 전용 상담창구와 별도 상담번호를 즉시 개설하고, 피해를 신속히 접수하여 집중상담을 하는 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피해상담, 내용증명 및 소장 작성 자문 등 법률 지원을 통한 권리구제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3000만원 이하 소액 전자소송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22개 주요 피해별 쟁점을 정리하고, 사례 중심의 소장 작성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한 소비자 권리 실현 가이드(소액 전자소송 가이드)를 제공해 소비자가 직접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 3월 '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 발표…경쟁심화, 주요 경영애로 꼽혀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은 지난달 25일 소상공인의 업종·소득·세부 업종별 경영애로·자금 활용 분석을 새롭게 추가한 '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 3월호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신보는 서울시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영 환경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골목경기 동향을 매월 발표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주요 경영애로는 '경쟁심화'가 60.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원재료비 상승(22.3%) ▲대출상환 이자부담(5.1%) ▲인건비 상승(4.7%)순으로 이어졌다.
자금 활용 용도는 원자재 구매(53.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운영경비 충당(29.2%) ▲인건비 지급(7.7%)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류·화장품 등 생활용품 도매업에서 원자재 비용 부담이 크게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 '2026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서울시, 광화문 일대 도로 단계별 통제
서울시는 오는 4일 '2026 부활절 퍼레이드'(한국교회총연합 주최)가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됨에 따라 4일 새벽 0시부터 밤 12시(5일 오전 0시)까지 광화문 일대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와 행사 조직위원회는 이날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만큼, 보행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주요 지점에 안전관리요원·모범운전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 및 교통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세종대로를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되며, 해당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은 폐쇄된다. 이에 따라 종로 및 광화문 일대를 이동하는 시민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서울시는 버스정류소 및 시내버스 차내에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하는 등 사전에 우회 경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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