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뉴욕 국제 오토쇼’ 참가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현장에 전시된 셀토스 EXⓒ기아
기아가 뉴욕 오토쇼에서 소형 SUV '셀토스'를 전진배치한다.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된 미국 현지 시장 상황에 발맞춰 높아진 하이브리드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했다.
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셀토스'와 전기차 대중화를 주도할 '더 기아 EV3'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담당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85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3년 연속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현지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올 뉴 텔루라이드' 출시에 힘입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내 기아 부스 전경ⓒ기아
북미 시장에 새롭게 출시될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차량이다. 1세대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ᆞ실용적 상품성 등을 계승하는 동시에 다양한 첨단 사양과 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북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솔린 모델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모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기아는 셀토스 1.6 터보 가솔린ㆍ2.0 가솔린 엔진 모델은 올해 2분기 중,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4분기 말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셀토스와 함께 올해 북미 시장에 출시될 EV3는 기아가 현지 출시한 전기차 라인업 중 접근성이 가장 높으면서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로, 북미 모빌리티 시장의 전동화 전환을 촉진하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EV3를 라이트, 윈드, 랜드, GT-라인, GT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북미 모빌리티 전문 기업 브라운어빌리티와 협력해 제작한 휠체어 탑승 승객 이동 특화 차량인 'PV5 WAV' 콘셉트카도 공개했다.
고객의 목적과 용도에 맞는 특화 모델을 개발ㆍ제작하는데 용이한 기아 PBV 플랫폼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PV5 차량 개조 범위를 축소해 차량 품질을 극대화했으며, E-GMP.S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저상화 설계로 휠체어 탑승 승객과 운전자 모두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뉴욕 오토쇼가 진행되는 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1769 m² (약 535평)의 공간에 K4, K5, EV6,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등 총 21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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