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6 N, 美서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올랐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4.02 10:09  수정 2026.04.02 10:09

뉴욕 오토쇼 ‘2026 월드카 어워즈’서 수상

아이오닉 6 N ⓒ현대자동차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이 미국에서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자리에서 아이오닉 5 N이 수상한 이후 2년 연속이다.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된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은 BMW M2 CS, 쉐보레 콜벳 E-Ray를 제치며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선정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차량 개발 과정에 참여한 모든 현대차 임직원에게 매우 뜻깊은 영예”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첨단 기술, 실생활 활용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인정해준 심사위원단과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3년 아이오닉 6가 세계 올해의 차에, 2024년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선정된데 이어 다시한 번 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한편, 이번 평가에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총 98명이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후보 차량들을 시승한 뒤 투표를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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