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9분간 연설...NYT "새 내용 없이 재탕"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4.02 11:04  수정 2026.04.02 11:19

외신들 실망감 나타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진행했지만 외신들은 "새로운 내용이 없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오후 9시 백악관에서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약 19분간 이어졌다.


ⓒ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연설에서 이란을 향해 "앞으로 2~3주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하겠다", "그들을 원래 있어야 할 석기 시대로 되돌려놓겠다"고 경고했다.


외신들은 이날 연설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는 "새로운 내용은 없었고 한 달간 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들을 재탕한 것에 불과했다"며 "이는 전쟁을 종식할 방안을 발표하길 기대했던 일부 공화당 세력과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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