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공격 막다 진돗개에 물린 60대…손가락 절단 중상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4.02 14:16  수정 2026.04.02 14:16

반려견과 산책하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달려든 다른 개를 제지하던 중 물려 다쳤다.


개집.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2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1분께 김포시 통진읍 고정리 한 길거리에서 60대 A씨가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가락 일부가 연결 부위만 남은 채 불완전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반려견과 산책하던 중 갑자기 달려든 개가 자신의 반려견을 공격하자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A씨를 공격한 개의 주인이 목줄을 채웠다고 주장했지만, 현장 출동 당시에는 목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개의 품종은 진돗개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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