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맞아 '조심해야 할 남자친구' 1위는?
로즈데이를 맞아 남자친구와 달콤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여성이나 교제를 시작하는 여성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조사가 있다.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커플매니저 70명을 대상으로 ‘교제 후 조심해야 할 남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 ‘교제 후에도 친구나 가족을 소개해 주지 않는 남자’가 3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커플매니저들은 “교제 후 결혼 적령기 여성을 가족 등 주변에 소개하지 않는다는 것은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을 차지 한 ‘조심해야 할 남자’로는 ‘부모님과 유착관계가 심한 남자(24.4%)였다.
한 커플매니저는 “부모님과 의견을 주고 받을 수는 있지만 데이트 등 사소한 의사결정까지 부모님이 개입된다면 결혼 후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것”이라고 충고했다.
3위는 ‘스킨쉽 진도가 빠른 남자(16.2%)’가 선정됐다.
이 같은 결과에 커플매니저들은 ‘스킨쉽’은 결혼 적력기 남녀에게 당연하지만 여성의 의사와 상관없는 스킨쉽과 너무 빠른 스킨쉽은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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