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7일 제1차 정기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창섭 운영위원장을 제6기 후반기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정기회에는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지 2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돈도 권한도 없는 2할의 지방자치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방의원 보좌관제 도입, 의회 직렬 신설, 인사권 독립, 의정비 현실화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에는 김동일(강원도), 김경시(대전광역시), 박상태(대구광역시), 안창남(제주특별자치도) 운영위원장이 선임됐다. 감사에는 박병훈(경상북도), 김재종(충청북도) 운영위원장이, 사무총장과 정책위원장에는 윤시석(전라남도), 정재환(경상남도) 운영위원장이 각각 뽑혔다.[연합뉴스 = 이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