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김어준·주진우 내달 검찰 출두

스팟뉴스팀

입력 2013.03.24 14:23  수정

변호인 통해 4월 초순 출석하겠다는 의견서 검찰에 제출

석 달 넘게 해외에 체류 중인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패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발생한 고소·고발 사건을 조사받기 위해 내달 귀국한다.(자료 사진)

석 달 넘게 해외에 체류 중인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패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발생한 고소·고발 사건을 조사받기 위해 내달 귀국한다.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이들은 변호인을 통해 4월 초순께 출석하겠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지난 19일 검찰에 제출했다.

주 씨는 검찰에 서면으로 4월 5일이나 8일쯤 일정을 잡아주면 무리 없이 출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김 씨는 이 보다 1주일가량 늦게 귀국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까지 출석하라는 1차 통보를 보냈지만, 이들이 변호인을 통해‘13일 출석은 어렵지만 곧 입국할 예정’이라며 귀국하지 않자 오는 27일까지 출석하라고 2차 통보를 한 상태다.

이들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 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의 인터뷰를 내보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이들은 또 박 후보의 동생 박지만 씨가 5촌 조카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피소됐으며, ‘십자군 알바단’의 국정원 연루설 제기로 국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대선 직후인 12월 22일 유럽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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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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