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즈 '핵이빨'에 박문성 방송사고

데일리안 스포츠 =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3.04.22 09:13  수정

수아레즈, 경기 도중 이바노비치 팔 깨물어

박문성, 어이없는 장면에 웃음 그치지 못해

박문성 방송사고가 화제다. (SBS ESPN 방송 영상 캡처)

SBS ESPN 박문성 해설위원이 방송사고를 냈다.

박문성 위원은 22일(한국시각)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를 중계했다.

경기 도중 축구계 최고의 '악동'으로 꼽히는 수아레즈(리버풀)는 첼시 수비수 이바노비치의 팔을 무는 기이한 행동을 했다. 마이크 타이슨이 경기 도중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깨물었던 '핵이빨' 사건 이후 스포츠계에서 나온 희대의 사건이다.

이 장면을 전달하던 박문성 해설위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웃음을 멈추지 못해 제작진은 음악을 내보내며 부랴부랴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TV 중계를 본 누리꾼들은 “수아레즈는 정말 타이슨급이다” “얼마나 어이가 없었으면” “선수들은 심각한데 옆에서 보니 너무 웃긴다” “수아레즈 개그맨 데뷔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수아레즈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2-2 균형을 만들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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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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