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딸' 엄지원 열애인정…상대는 '엄친아' 건축가 오영욱!
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이 목하 열애중이다.
15일 한 매체는 이들의 열애 소식을 보도, 엄지원 측 역시 이를 인정했다.
소속사 채움 측은 "열애 중인 건 맞다. 하지만 결혼이 임박한 것은 아니다. 부케 역시 친해서 받은 것일 뿐"이라며 결혼 임박설은 부인했다.
이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오영욱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도시건축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 오기사디자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여행 다이어리' 등을 집필했으며 특히 오영욱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청혼'이라는 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금주 중에 깔린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녀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러니까 출판사에는 비밀인데 뭐 굳이 안 사셔도 된다. 남의 연애사가 무슨 대수라고…"라는 글을 게재, 엄지원에게 청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 '소원'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설계 및 감리 전문회사인 (주)한도엔지니어링 회장으로 활동 중인 엄이웅 회장의 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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