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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풍 '제비' 상륙…"한국엔 영향 없을 것"


입력 2013.08.04 10:58 수정 2013.08.04 13:37        스팟뉴스팀

중국이 제9호 태풍 '제비(JEBI)'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제비'는 2일 오후 7시 반 하이난성 원창시 롱로우진에 최대풍속 초속 30m, 중심 최저기압 980hPa의 강한 태풍으로 상륙했다.

앞서 우리나라 기상청은 제비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으로 관측했다.

제비의 상륙으로 하이난성에서는 비바람에 가로수가 뽑히고 전력시설이 파손돼 일부 지역에서 정전사태가 벌어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기상대는 '제비'가 4일 오전 9시께 베트남 하노이 부근으로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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