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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 류현진 도발 해명 “정색? 평소 놀던 방식”


입력 2013.08.14 09:21 수정 2013.08.14 09:26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류현진-유리베, 갈등설 확산되자 직접 진화 나서

류현진 “유리베 때문에 나만 나쁜 사람 됐다”

후안 유리베가 류현진 도발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SPOTV 영상 캡처)

13일(한국시각) 국내 야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던 류현진(26)과 후안 유리베(34)의 다툼은 결국 장난으로 드러났다.

류현진과 유리베는 14일 뉴욕 메츠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전날 한국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류현진 도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유리베는 “류현진이 다가오자 ‘너 졸고 있느냐’고 물었고, 류현진이 장난스럽게 얼굴을 쳤다”며 “정색한 표정은 장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 화난 게 아니다. 평소 놀던 방식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옆에 있던 류현진은 “유리베 때문에 나만 나쁜 사람 됐다”며 또다시 장난을 거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밝은 표정이었다.

앞서 13일 경기 도중 류현진과 유리베가 다투는 듯한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더그아웃에 앉아 있던 유리베를 향해 류현진이 다가섰고, 곧이어 류현진이 유리베의 뺨을 때린 것. 그러자 유리베는 무섭게 류현진을 노려봤고 류현진은 멋쩍은 표정으로 자리를 피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류현진의 장난이 지나쳤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편, 류현진은 14일 다저스타디움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시즌 12승 사냥에 나선다. 상대 선발은 올 시즌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메츠 에이스 맷 하비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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