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중 비 그치고 막바지 무더위 기승

스팟뉴스팀

입력 2013.08.19 12:09  수정 2013.08.19 12:13

중부 열대야 끝, 이번 주 후반 비 내리면 더위 한 풀 꺾여

월요일인 19일, 오전 중으로 비가 그치고 낮부터 다시 더우가 이어지겠다. 그러나 이번 주 후반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의 기세도 한 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Y 화면 캡처

월요일인 19일 중부 지역 일부에서 내리는 비가 오전 중에 모두 그치면서 낮부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경기 남부와 강원도, 충청도 북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오전에 모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낮까지 소나기가,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늘 밤까지 전라북도, 전남 동부 내륙, 경상남북도 내륙, 제주도에 5~20mm, 서울과 경기 북부를 제외한 중부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에도 중부지방은 33도 이상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고, 남부지방도 당분간 33도를 훌쩍 넘으면서 이번 주에도 한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33도를 비롯해 광주 35도 대구와 울산이 36도까지 오르겠다.

그러나 목요일인 22일 남부지방을 비롯한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후반 무렵부터는 무더위가 한 걸음 물러설 전망이다.

계속되던 열대야도 한 풀 꺾여 이번 주 중에 중부지방에는 나타나는 곳이 적겠으나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남부지방에는 열대야가 여전히 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서울의 열대야 일수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3년 이후 올해가 두 번째(21회)로 많은 해라고 17일 발표했다. 열대야가 가장 많았던 해는 1994년으로 36회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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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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