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 반 니스텔루이마저 ‘느낌표 넷!’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3.08.25 09:41  수정 2013.08.25 09:45

리그 복귀전에서 팀 건져 올리는 동점골 폭발

챔스리그 출격 대기하다 돌발 부상 공백 메워

박지성 골에 극찬을 보낸 반 니스텔루이. ⓒ 반 니스텔루이 트위터/연합뉴스

네덜란드 대표팀과 PSV 에인트호벤에서 크게 활약한 ‘전설’ 루트 반 니스텔루이가 박지성 골에 기쁨을 표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Ji Sung park!!!!"이라고 글을 올렸다.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구한 박지성 활약에 대한 극찬이었다.

박지성은 이날 네덜란드 알메로 폴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14시즌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헤라클래스 알메로와 경기서 0-1로 뒤지던 후반 41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예의 활동량을 선보였고, 결국 종료 5분을 남기고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박지성은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멋진 터닝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한편, 박지성과 반 니스텔루이의 인연은 각별하다. 두 선수는 2000년대 초반 PSV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우정을 쌓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인연을 이어갔다. 현역에서 은퇴한 반 니스텔루이는 현재 PSV 유소년 클럽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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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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