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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억 사나이’ 가레스 베일…역대 이적료 TOP10


입력 2013.09.02 11:58 수정 2013.09.02 12:0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호날두 이적료 4년 만에 경신하며 역대 최고액

레알 마드리드, TOP10에 5명 포함시키는 기염

역대 이적료 TOP10. ⓒ 데일리안 스포츠

소문만 무성하던 가레스 베일(24)이 마침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구단 측은 "베일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44경기에 출전해 26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MVP로 선정됐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베일의 계약 기간은 6년. 하지만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영국과 스페인 언론들은 베일의 이적료를 8600만 파운드(약 1477억원)로 보고 있다. 이는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역대 이적료가 가장 높았던 선수는 지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8000만 파운드(약 1373억원)다. 베일은 4년 만에 호날두의 이적료를 경신했다.

호날두에 이어 3위는 8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켰던 지네딘 지단(은퇴)이다. 2001년 유벤투스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지단은 당시 1073억원이라는 초대형 이적료로 스페인에 입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카와 루이스 피구까지 TOP10에 무려 5명의 선수를 포함시켜 세계 최대 클럽임을 입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역대 최고액은 2011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서 첼시로 건너간 페르난도 토레스의 855억원이다. 최근 이렇다 할 대형영입이 없는 EPL에서 토레스의 이적료는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또한 올 시즌에는 베일을 포함해 에딘손 카바니(PSG), 팔카오(모나코),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등 4명의 선수가 역대 이적료 TOP10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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