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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m 낙하 놀이기구, 진격의 ‘주만자로’ 화제


입력 2013.09.02 14:58 수정 2013.09.02 15:03        스팟뉴스팀

뉴저지 식스 플래그 테마파크서 2014년 봄 도입 예정

125m 낙하 놀이기구 '주만자로'. 식스 플래그(Six Flags) 홈페이지 캡처.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식스 플래그 테마파크(Six Flags)가 내년 봄 개장을 앞두고 공개한 ‘125m 낙하 놀이 기구’ 예고 영상이 국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식스 플래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시속 145km의 속도로 약 125m 수직낙하하는 놀이기구 ‘주만자로(Zumanjaro: Drop of Doom)’가 소개된다.

세계 최대, 세계 최고의 공포를 선사할 ‘125m 낙하 놀이기구’ 주만자로는 41층 빌딩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은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주만자로’는 일반적인 자이로드롭 놀이기구와 달리 'Kingda Ka'라는 롤러코스터와 결합돼 있어 더욱 주목을 끌었다.

식스 플래그 측은 “주만자로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125m 낙하 놀이기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41층에 떨어지는 공포라. 한 번 타보고 싶네요.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아갈 것 같고(트위터리안 '@cwo****‘)”, “진격의 주만자로. 짜릿한 공포가 아니라 심장마비 걸릴 수도 있겠는데?('@wit****')”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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