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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석기 연계? 파쇼 대결 광신자들의 광란극"


입력 2013.09.06 20:59 수정 2013.09.06 21:11        스팟뉴스팀

"북남관계에 영향 미치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

북한은 6일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감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북한과 연계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파쇼대결 광신자들의 일대 광란극”이라며 향후 남북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자료사진) KBS 보도 화면 캡처

북한은 6일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감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북한과 연계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파쇼대결 광신자들의 일대 광란극”이라며 향후 남북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28일 이석기 사태가 불거진 이후 10일 만에 나온 북한의 첫 공식 반응이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이날 보도를 통해 “괴뢰보수패당이 이번 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켜보려고 하는 것은 우리의 대화 평화 노력과 북남관계 개선 의지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용납 못할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서기국은 이어 “남조선 당국은 스스로 제 눈을 찌르는 어리석은 모략소동을 걷어치워야 하며 만일 계속 폭압 광란에 매달려 북남관계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 전적으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기국은 또 “이번 사건은 남측 정부가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으로 위기에 몰리자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공안정국을 조성하면서 21세기 마녀사냥극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사회의 민주화와 북남대화, 북남관계 개선을 가로막기 위한 파쇼대결 광신자들의 일대 광란극”이라고 비난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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