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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으로서의 책임 통감, 사임하겠다"


입력 2013.09.27 12:53 수정 2013.09.27 12:58        조성완 기자

출입기자에 입장 발송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정부 성공 기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자료 사진) ⓒ데일리안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연금 후퇴 논란으로 사퇴설에 휩싸였던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끝내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들에게 발송한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임하면서’라는 제목의 메일을 통해 “저는 오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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