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한달만에 또 고장 지연, 출근길 지옥

스팟뉴스님

입력 2013.10.15 10:03  수정 2013.10.15 10:12

유독 4호선의 잦은 고장, 시민들 "이래서 지하철 타겟냐" 불평

15일 오전 서울 사당역 4번 출구 앞에서 시민이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이날 오전 6시28분께 경기 안산시 지하철 4호선 반월역에서 전동차가 고장나 현재 4호선 전동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하철 4호선이 고장으로 또 멈췄다. 지난 9월 17일과 9월 18일 잇따른 고장으로 많은 시민에게 불편을 끼쳤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멈춰선 것이다.

15일 오전 6시 28분경 오이도 방면으로 향하던 4호선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9시 40분 현재 시각 까지도 차체 고장으로 레일 위에 서있는 상태다. 코레일이 복구 중에 있지만 아직 언제 다시 운행이 재개될 지는 미지수이다.

코레일 측은 빠른 복구를 약속했지만 이미 4호선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이번 사고는 출근길 혼잡을 가중시켜 많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

사고 당시, 많은 시민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를 이용하여 4호선의 고장을 알리며 출근길 지옥철을 경험하고 있다며 사고 소식을 빠르게 전달했다.

트위터 이용자 ‘yha****'는 4호선 고장으로 두 시간째 출근중이며 어쩔 수 없이 비도 오는 날 뜻하지 않은 서울버스여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SNS 사용자들 또한 너나 할 것 업이 4호선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지하철 4호선은 사당역부터 오이도역까지의 지하철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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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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