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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일본여행 '1만원 크루즈로?


입력 2013.10.21 09:03 수정 2013.10.21 09:41        데일리안 여행 = 김영기 객원기자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오마이호텔, 할로윈데이 맞이 95%할인 행사

일본 크루즈여행 왕복 승선권 1만원 단독 판매

DBS크루즈 할인 이벤트는 할로윈데이 기념 특가로 일본행 할로윈크루즈 왕복승선권을 정상가격에서 95% 할인한 금액인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오마이호텔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오마이호텔(대표 이미순)이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일본 크루즈여행 왕복 승선권을 단돈 1만 원에 단독 판매한다.

이번 DBS크루즈 할인 이벤트는 할로윈데이 기념 특가로 일본행 할로윈크루즈 왕복승선권을 정상가격에서 95% 할인한 금액인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은 오마이호텔 홈페이지(http://www.ohmyhotel.com/)를 통해 가능하다.

오마이호텔에서 판매하는 일본행 DBS크루즈는 할로윈데이인 10월31일 오후 6시 동해항을 출발, 익일 오전 9시 일본 사카이마나토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다음달 2일 귀국 시에는 사카이미나토항에서 오후 7시 출발, 익일 오전 9시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DBS크루즈가 도착하는 사카이미나토항은 마츠에시와 돗토리현에 인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안하게 주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돗토리현은 2010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여신'을 촬영한 로케지로, 이미 한국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동서로 16km, 남북으로 2.4km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의 돗토리 사구와 높이 90m의 모래언덕 해수욕장도 볼거리다.

돗토리현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만화 ‘명탐정 코난’과 일본의 국민만화 ‘게게게노키타로’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특히, ‘게게게노키타로’ 테마로 꾸며져 있는 '요괴마을' 사카이미나토는 할로윈데이에 추천할만한 관광지다.

마츠에시는 '인연의 도시'로 유명한 마을로, 아기자기한 멋과 분위기를 자아내는 교미세 상점가 등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두 지역 모두 온천으로 유명하다.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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