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스스로 대검에 자신에 대한 감찰을 요청한 것을 놓고 여론이 나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조영곤 지검장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국정원 댓글 수사와 관련해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55)과 윤석열 여주지청장(53)의 정면충돌이 네티즌들의 정면충돌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2일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대검찰청에 ‘나를 감찰해달라’며 감찰을 자청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조 지검장의 행태를 지지하는 쪽과 비판하는 쪽으로 갈려 갑론을박하고 있다.
조 지검장의 ‘셀프 감찰’ 발언에 대해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감찰을 자처하는 모습이 정말 당당해보인다”, “자신의 주장에 거짓이 없기에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사라면 이렇게 나오는 것이 맞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이트 아이디 baik**** "(조 지검장의 발언은)채동욱이랑은 확실히 다른 배짱과 억울함이 보이는 대목이구만"이라며 조 지검장을 옹호했고 다른 네이트 아이디 wsx6****는 "떳떳하니 감찰하라는거지 누구처럼 이리저리 머리 쓰는거 보다 이게 더 낫다"라며 조 지검장을 감쌌다.
그러나 조 지검장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작지 않았다.
트위터리안 badr********는 “조영곤 셀프감찰은 결국 윤석열과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팀을 겨냥한 발칙한 꼼수! 미쳐도 단단히 미쳐야지. 이게 나라냐?”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 닉네임 시골***은 “짜고 치는 감찰 말고...저런 감찰은 재야 변호사들에게 맞겨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고 또 트위터 아이디 jhoh*****는“ 검찰의 얼굴에 똥칠한 조영곤 검사장, 닥치고 사퇴하라.”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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