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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김진태가 김진태 인사청문회를..."


입력 2013.10.28 17:13 수정 2013.10.28 17:20        조성완 기자

페이스북에 동명이인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와 일화 소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검찰총장 축하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과 동명이인인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와 이름이 같아서 겪은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총장 축하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근데 어쩌죠? 동명이인으로 저보다 사시 네 기수 선배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검찰에 있을 때부터 같은 이름의 검사가 많이 헷갈렸었죠. 무려 네 명이나 돼 검찰 내 최다 이름이었답니다”라면서 “조직 내에서 헷갈리니 공문으로 1, 2, 3, 4 일련번호를 부여했는데, 오늘 지명 받은 분은 2번, 저는 3번이었습니다. 공소장에도 김진태3이라고 썼죠”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김진태가 김진태의 인사청문회를 하게 생겼네요”라며 “이름 같다고 봐줄 수도 없고 하튼 이름이 고생 좀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강원 춘천 출신의 김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법조계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김 후보자는 경남 사천 출신이며,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1985년 광주지검 순천시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대검 중수2과장, 대검 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서울고검장, 대검 차장 등을 역임했다.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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