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김유미 프로필 사진 ‘터질 듯한 볼륨감’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 미스 유니버스 홈페이지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23)의 '2013 미스 유니버스'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미스 유니버스 주최 측은 28일(한국시각), 총 86개국 예선 출전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이 가운데 김유미는 흰색 비키니를 입고 품격 있는 미소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김유미는 한국 대표로 '2013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게 됐다.

주최 측은 김유미에 대한 소개글도 함께 공개했다. 글에 따르면 "김유미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과 댄스에 재능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3살 때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2년 후 발레도 시작했다. 또한 10대 시절에 바이올린과 가야금을 연주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유미는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로 "제 아버지는 제가 꿈을 좇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고 사랑과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그가 오늘날의 저를 만들어줬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