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31)이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직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1일 오전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예진이 7차전 시구자로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이에 대해 손예진의 소속사 측도 “제의가 들어와 기쁘게 받아들였다”며 시구자로 나설 예정임을 확인했다.
손예진은 이날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7차전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팬들과 인사할 예정이다. 앞서 6명의 시구자와 마찬가지로 복장은 KBO 공식 유니폼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1982년 대구 출생인 손예진은 평소 야구를 즐겨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고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최종전은 손예진에게도 각별한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예진의 시구 소식이 알려지자 야구팬들은 “대구출신 역대급 미녀가 뜬다” “오늘 야구장 가는 분들 횡재한 것” “선수들 경기 제대로 하겠나” “장원삼 던지기도 전에 흔들리는 거 아닐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삼성은 장원삼,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은 사상 첫 역스윕과 3년 연속 통합 3연패에 도전한다. 두산 역시 역사상 처음으로 4위 팀의 반란을 꿈꾸며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0%의 신화에 도전하는 양 팀의 승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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