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새누리당 상승 민주당 하락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3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불공정 선거’로 규정한 것과 관련, 국민의 42%는 ‘해서는 안될 말’이라고 평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 1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문 의원의 ‘불공정 선거’ 발언에 대해 ‘해서는 안 될 말’이라고 답했다. ‘야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할 수 있는 말’이라는 응답은 40%를 기록했으며, 18%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의 절반 가량은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답했으나 50대 이상의 절반 이상은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고 답해 상반된 시각을 보였다.
반면, 문 의원의 발언을 ‘대선 불복’으로 바라보는 응답자는 32%에 그쳤다. 46%는 ‘대선 불복이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22%는 의견을 유보했다. 40대 이하에선 대선 불복이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했고, 50대 이상 장년층에선 뚜렷한 입장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10월 다섯째 주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전주와 같은 53%를 유지했다.ⓒ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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