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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서지석, 환상의 더블클러치 "신기에 가깝네!"


입력 2013.11.13 14:43 수정 2014.01.07 15:22        부수정 기자
서지석 더블클러치_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방송 캡쳐

배우 서지석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화려한 농구 실력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경남 창원 팀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경기 초반에 한 골도 성공 못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쿼터에 '농구의 신' 서지석이 첫 골을 넣기 시작하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서지석은 신기에 가까운 더블클러치 동작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움직였다. 더블클러치는 공중에 뜬 상태에서 한 번 더 점프를 하는 고난이도 동작 기술이다. 서지석이 슛을 성공하자 '넣고 나면 잘생겨 보이는 더블클러치 슛'이란 자막이 붙었고, 존박은 서지석에게 "슈퍼맨 같다"며 감탄했다.

서지석의 더블클러치를 접한 누리꾼들은 "농구 좀 했구나", "서지석 매력 빠져든다", "못 하는 게 뭐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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