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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법 기권했다던 홍준표, 알고보니...


입력 2013.11.14 18:29 수정 2013.11.14 18:35        조성완 기자

"선진화법 기권했다" 트윗, 2시간 뒤 "확인해 보니 찬성" 정정

홍준표 경남도지사 트위터 캡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개정안 논란에 휩싸인 국회선진화법과 관련, 지난해 5월 해당 법안의 본회의 의결 당시 본인의 찬반여부를 착각해 입장을 번복하는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했다.

홍 지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회선진화법은 합리적인 토론문화를 전제로 대화와 타협으로 국회를 이끌어 가자는 전제에서 선의로 출발했지만 그 당시에도 현 정치문화상 이는 불가능하다고 반대가 있었고 나는 기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회선진화법을 악용하는 세력이 있는 한 국회선진화법은 식물국회법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홍 지사는 당시 선진화법 표결에서 기권표가 아닌 찬성표를 던졌다.

2시간 뒤 홍 지사는 “정정합니다. 국회선진화법 표결에서 기권한 것으로 기억했는데 확인해보니 찬성한 것으로 표기됐기에 이를 정정합니다. 아마 당론추진이었기에 찬성한 것 같습니다”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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