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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폭탄발언 "19금 공연 무대 위에서 전체 탈의"


입력 2013.11.22 12:26 수정 2013.11.22 12:32        김명신 기자
윤도현_방송캡처

가수 윤도현이 파격적인 공연을 펼쳤던 일화를 전했다.

21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도현은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과 관련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최근 마무리한 19금 콘서트를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 진행한 '19금 콘서트'에서 여자 속옷을 받은 적 있다"면서 "멤버 중 한 명이 자신의 소원은 무대 위에서 여성의 속옷을 받아보는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한 여성 팬이 진짜 속옷을 던져 준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나름 19금 콘서트였다. 타이틀도 그렇다 보니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어울릴 만한 이벤트가 없을까 고민하다 준비한 게 있다"고 말을 이었다.

탈의실을 무대 위에 설치했다는 그는 "멤버들이 옷을 무대 위에서 갈아입었다. 관객들은 우리의 실루엣을 봤다"고 털어놔 경악케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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