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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논란 박은선, 어린시절 사진 공개 "예쁘다는.."


입력 2013.11.29 22:48 수정 2013.11.29 22:54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박은선,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어린 시절 회상

성별의혹 제기한 감독들에게 "서운했다" 심경 토로

박은선은 "진짜 어렸을 때는 귀여웠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 SBS

성별논란에 휩싸였던 여자 축구선수 박은선(27·서울시청)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성별논란으로 마음 고생을 했던 박은선을 찾았다.

박은선은 "진짜 어렸을 때는 귀여웠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선은 여느 여자아이와 다름없다. 바가지 헤어스타일에 치마를 입고 목걸이를 한 채 수줍게 앉아있는 모습도 있다.

박은선은 "어렸을 때는 정말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며 "운동을 시작한 뒤 외모가 변했다"고 고백했다.

또 성별논란을 다시 일으킨 국내 여자 프로축구 감독들에 대해 “솔직히 서운했다”며 “경기가 끝나면 수고했다고 격려했던 분들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서울시청 간판 공격수인 박은선은 신장 180㎝·체중 74㎏의 건장한 체구로 동료들에 비해 월등한 신체 조건을 가졌다. 물론 특유의 낮은 목소리 때문에 성별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지난 2010년에도 중국 대표팀 상루이화 감독이 아시안컵을 앞두고 박은선의 성별 검사를 요구해 성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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