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응답하라 인형! ‘응답하라 1994’ 이런 복선이?


입력 2013.12.03 16:04 수정 2013.12.03 16:13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응답하라1994 인형 복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마우스를 이끌었다. ⓒ tvN

'응답하라 1994'에 인형을 통한 새로운 복선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응답하라1994 인형 복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마우스를 이끌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응답하라 1994’ 속 등장하는 인형 가운데 개는 ‘칠봉’(유연석 분), 물개는 ‘성나정’(고아라 분), 고릴라는 ‘쓰레기’(정우 분)를 의미한다. 물론 제작진은 “의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드라마를 자세히 살펴보면 개와 물개, 고릴라가 성나정 쓰레기 칠봉 주인공 세 사람의 관계는 물론, 앞으로 닥칠 상황 등을 암시한다는 것.

먼저 11화에서는 개 인형이 물개 인형을 바라보고 물개 인형은 개 인형을 외면한 채 고릴라 인형을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같은 상황은 칠봉이 성나정을 좋아하지만 성나정은 쓰레기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현실과 상통한다. 또 쓰레기가 하숙집을 나가자 고릴라 인형 역시 바깥에 배치되기도 했다.

12화 속 개 인형이 의자 밑에 깔려있는 장면은 삼풍백화점 붕괴를 암시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칠봉이 성나정의 방에 들어와 해당 의자를 치웠고 기적처럼 칠봉은 붕괴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고릴라 인형과 물개 인형이 손잡는 장면을 보여준 뒤에는 쓰레기와 성나정이 손을 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형의 복선은 13화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13화에서 나정의 거실에 있는 티비 위에는 개 인형이 신랑 신부 인형을 쳐다보고 있는데 이날 쓰레기와 나정의 커플이 이루어졌다. 또한 나정의 방 안에서는 고릴라 인형과 물개 인형이 서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날 쓰레기와 나정이는 방송 말미 실제로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 장치가 숨어 있을 줄이야", "찾아내는 사람이 더 신기하다“ 등 감탄사를 내뱉고 있다.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2탄.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청률 10%에 근접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김민섭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민섭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