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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저소득가정 청소년 통학교통비 지원


입력 2013.12.11 17:04 수정 2013.12.11 17:10        윤정선 기자

2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 카드 청소년 604명에게 지원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 604명에게 통학교통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T-money)를 발행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전달식'을 열어 서울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 604명에게 통학교통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통학교통비 지원은 2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 카드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년 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통학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대성 사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티머니 통학교통비 지원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주변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용품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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