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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각 백화점들 '상품권 패키지' 선보여


입력 2013.12.31 14:33 수정 2013.12.31 14:39        김해원 기자

신세계, 현대백화점 상품권 패키지 구매시 상품권 추가 증정

신세계백화점이 설 선물용 상품권 패키지를 선보였다. ⓒ신세계

설 명절을 앞두고 각 백화점들이 선물용 상품권 채비에 나서고 있다. 디자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품권 구매시 추가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설 선물용 상품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9일 법인 고객 등으로부터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상품권 물량을 점검하기도 했다.

신세계상품권은 신세계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종이식 외에도 충전식 기프트카드로도 판매된다. 상품권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에 1만원권, 300만원에 3만원권, 500만원에 10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설 명절을 한 달 앞두고 설 선물용 패키지 상품권을 선보였다. 상품권 패키지 구매시 200만원에 1만원권, 500만원에 10만원권, 1000만원에 25만원권을 증정한다. 특히, 모바일 SNS쿠폰 보유고객은 30만원 구매시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도 최근 상품권 출시 20주년을 맞아 10만,30만, 50만원 상품권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기존 디자인의 롯데상품권 또한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상품권 디자인이 변경된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두 번째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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