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발언에 수영 집안 왜? "건설회사 회장님 대저택..."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수영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3일 양측은 지난 해부터 각별한 만남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했다. 벌써 세번째만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정경호 절친이자 영화 '롤러코스터' 감독 하정우가 "영화가 대박 나면 정경호에게 레미콘을 사주겠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해 수영 집안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수영의 집안은 대대로 건축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할아버지는 예술의 전당 건설 과정에 참여했던 건설회사 대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정우가 의미심장한 농담을 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또한 과거 수영이 대저택에 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재벌설에 대해 수영은 "할아버지 직업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난 것 같은데 보통 건축회사 회장님이면 그렇게 보일 것 같다. 한 울타리 안에 집이 두채가 있는데 한 채는 할아버지집 한 채는 우리집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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