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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애벌레 폭소 "꿈틀꿈틀 몸개그, 망가져도 귀여워"


입력 2014.01.16 09:56 수정 2014.01.16 12:01        부수정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애벌레_방송 캡처

배우 전지현이 깜찍한 애벌레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9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침낭 안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자신과 키스를 한 뒤 앓아누운 도민준(김수현)의 열을 내리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었다. 이후 천송이는 침낭 안에 들어가 몸을 녹였다.

시간이 지나고 기운을 차린 도민준은 침낭 안에서 시끄럽게 움직이는 천송이에게 "조용히 해. 골아파"라며 차갑게 대했다.

이에 천송이는 "밤을 새서 간호해준 사람에게 말하는 싸가지가 가관"이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어 천송이는 침낭에서 나오지 못하고 애벌레처럼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전지현 애벌레 연기 대박이다" "전지현 귀여워" "코믹 연기 최고"라며 호응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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