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커 벅스 소속 최연소 신예 농구선수 손 길이 무려 '25cm'
최근 NBA 캐나다의 여성 리포터가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에는 그녀와 한 농구선수의 손이 찍혀 그 크기가 적나라하게 비교되고 있다.
농구선수이기에 응당 체구가 크고 손발도 길쭉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보니 그 놀라운 크기에 압도당할 만큼 사진 속 농구선수의 손은 어마어마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리포터의 손보다 2배 이상 되는 솥뚜껑 같은 손을 가진 주인공은 NBA 밀워키 벅스 소속 지아니스 안테토쿰포로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그리스에서 자란 신예 농구선수다. 키 203cm, 체중 93kg의 신체조건을 가진 그는 1994년생으로 NBA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맹활약 중이다.
그의 가장 긴 손가락 끝부터 손목까지의 길이는 25cm로 측정돼 웬만한 여성의 얼굴은 한 손으로 충분히 가리고도 남을 듯하다. 물론 지름 24cm의 농구공을 한 손에 쥐고 자유자재로 다루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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