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SK 마무리 박희수, 연봉 1억9000만원 도장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01.26 23:16  수정 2014.01.27 00:09

기대했던 인상률에 미치지 못한 연봉에 결국 사인

지난 시즌 부상과 팀 성적 하락이 원인

2012시즌에 리그 홀드 신기록(34개)을 세운 뒤 지난 시즌 SK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박희수는 1승 1패 24세이브 1홀드에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했다. ⓒ 연합뉴스

SK 와이번스 왼손투수 박희수(31)가 1억9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SK는 "(지난해 1억7000만원 보다 11.8% 인상된 액수)박희수와의 계약을 끝으로 올 시즌 재계약 대상자 55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박희수는 미계약 상태로 지난 15일 동료들과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로 출발해 전지훈련을 하다가 결국 구단 제시액에 사인했다.

2011년 연봉 2700만원에서 2012년 7000만원, 그리고 지난해 1억7000만원으로 인상됐던 수직상승이 한풀 꺾였다.

당초 박희수가 원하는 인상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5월에야 1군에 합류한 데다 팀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2시즌에 리그 홀드 신기록(34개)을 세운 뒤 지난 시즌 SK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박희수는 1승 1패 24세이브 1홀드에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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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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