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독설 "홍석천은 C+급…내년 말쯤 몰락할 것"
방송인 신동엽이 홍석천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홍석천은 협찬과 관련된 연예인 이야기를 하던 중 "나는 B급이라 협찬도 없다"고 언급했다.
MC 신동엽은 "자꾸 B급이라고 하지 마라. B급이 아니다"라면서 "C+다"라고 딱 잘라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홍석천은 "기자라는 직업은 각종 사건 사고를 접하면서도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 썩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기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이에 "사명감은 필요없다. 내가 돈으로 사겠다"라고 홍석천이 말하자 신동엽은 "만약 편집 없이 계속 방송이 나간다면 홍석천은 내년 말쯤 몰락할 것"이라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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