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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 전지현에 결국 고백…"가장 이기적인 키스"


입력 2014.02.07 10:44 수정 2014.02.07 11:29        문대현 인턴기자
김수현 고백_SBS ‘별에서 온 그대’화면 캡처

‘별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결국 사랑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희(전지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촬영 대기 시간이 길어져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잠이 들고 말았다. 그 사이 촬영 팀은 촬영을 미루고 모두 떠났고 천송이가 눈을 떴을 때 이미 촬영장은 아무도 없이 휑했던 상황.

이 때 두려움에 떨던 천송이 앞에 도민준이 나타났고 도민준은 자신을 뿌리치려는 천송이에게 초능력을 사용해 자신의 품에 안기게 했다.

천송이는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당황해했고 도민준은 “내가 너한테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짓”이라는 말과 함께 천송이에게 입맞춤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25.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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