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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조추첨, 17·20일 확정 ‘빙질 좋은 앞 순서 유리’


입력 2014.02.17 11:26 수정 2014.02.17 11:32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6명씩 5개조, 세계랭킹 상위 12명 4·5조 편성

김연아의 조추첨 일정이 확정됐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두 번째 대관식을 앞두고 있는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조추첨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조추첨 일정이 확정됐다”며 “쇼트프로그램은 17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리스케이팅은 20일 오전 4시45분이다”고 밝혔다. 조추첨 장소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 회의실이다.

이번 조추첨 방식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는 약간 다르다. 밴쿠버 대회에서는 30명의 선수가 5명씩 6개조로 나뉘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6명씩 5개조로 나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랭킹 상위 12명은 마지막 4~5조에 배정된다.

김연아는 그동안 대부분의 국제대회에 불참했기 때문에 세계랭킹이 29위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가운데는 15번째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3조에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엇보다 빙질 상태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앞선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종목에서도 실수가 연발했다. 전문가들은 되도록이면 빙질 상태가 좋은 앞 순서에 배정되는 것이 유리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16일 오후 러시아 소치의 해안 클러스터 내 스케이팅 연습 링크에서 훈련을 가졌다. 훈련임에도 수많은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금메달을 예감케 했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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