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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출신' 김지수, 리조트 참사 직전 공연…"안타깝다"


입력 2014.02.18 21:33 수정 2014.02.18 21:40        김명신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지수가 경주 리조트 참사 현장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밤 9시 15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건과 관련해, 부산외대 학생들이 참변을 당한 가운데 김지수는 사고 발생 전 공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수는 이날 신입생 환영회 축하공연 무대에 섰으며, 건물 붕괴 한 시간 전 공연을 마치고 이동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김지수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사고를 당해 너무 안타깝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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