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태극마크 단 타짜 변신 “노는 것도 야무진 피겨 퀸”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타짜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쇼트트랙 선수 신다운(21)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연아를 비롯해 김해진, 박세영 등 피겨 스타들과 함께 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이 사진에서 태극마크가 달린 추리닝 차림으로 카드를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긴장감 가득한 경기장 안에서의 모습과 달리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팬들을 훈훈하게 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는 것도 야무진 피겨 퀸” “대학생 MT 사진 같다” “편안해보여 너무 기분 좋네” “다들 영광이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5일 오후 4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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