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이번엔 국민첫사랑 수지와 뮤직드라마?

삼성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 올 봄 주력상품 '윈드브레이커' 출시

빈폴홈페이지·유투브서 김수현과 수지의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 공개

김범룡의 히트곡 30년만에 여가수 수지에 의해 리메이크

삼성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가 올 봄 신제품 '윈드브레이커' 출시를 기념해 김수현과 수지가 연인관계로 출연한 뮤직드라마 '바람바람바람'의 한 장면.ⓒ삼성에버랜드

'별에서 온 그대'로 주가절정을 달리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이번엔 국민첫사랑 미스에이 수지와 사랑에 빠졌다.

삼성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는 6일 올 봄 주력상품인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의 출시를 기념해 김수현과 수지와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빈폴홈페이지 및 유투브, 극장광고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뮤직드라마는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수수커플'의 커플연기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과, 수지가 브랜드 BGM으로 직접 부른 김범룡의 히트곡 ‘바람바람바람’이 30년만에 여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다는 점 등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이번 뮤직드라마에 대해 패션과 음악, 드라마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올 봄 전략상품 ‘윈드브레이커’를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뮤직드라마에서는 수지와 김수현이 연인으로 등장해 '만남, 바람, 이별, 재회'의 과정을 그려냈다.

빈폴아웃도어의 윈드브레이커가 ‘차가운 봄바람 뿐만 아니라, 애인의 바람(cheat on)까지 막아준다’고 해석한 점이 재미있다.

KBS2 ‘드림하이’ 이후 처음으로 커플연기를 선보이는 김수현-수지는,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감정 변화를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명품배우 김수현과, 국민첫사랑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수지의 커플연기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빈폴아웃도어의 김수현, 수지의 뮤직드라마는 오는 3월 7일부터 빈폴 홈페이지 및 유투브(https://www.youtube.com/watch?v=gil1bN7Inw0)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지가 직접 부른 ‘바람바람바람’은 오는 10일부터 삼성뮤직,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