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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봉식 사망에 네티즌 애도 "부디 하늘에서는 외롭지 않길"


입력 2014.03.11 11:54 수정 2014.03.11 12:01        문대현 인턴기자
우봉식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_고 우봉식 출연 CF 화면 캡처

지난 9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배우 우봉식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인의 블로그와 각종 SNS 등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1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우봉식은 지난 9일 오후 8시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신의 월세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배우 김기천은 자신의 SNS에 "40대 배우가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외로워서 배우를 하는데 외로움 때문에 죽었구나. 부디 죽어서는 외롭게 살지 마시라"는 글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표창원 전 경찰대학 행정학 교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우봉식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기사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 우봉식은 1983년 MBC 드라마 '3840 유격대'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6월의 일기', '플라스틱 트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작은 2007년 방영된 KBS1 '대조영'으로 극 중 팔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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